ⓒ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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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추석을 맞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가 인기다. 이달 들어 21일까지 직전 21일보다 주문량이 80% 늘었다. 비대면 추석 이슈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가전 선물 고객이 늘면서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이달 1~21일 온라인 '선물하기' 주문량 분석 결과 음향기기·커피머신 등 '집콕가전'이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이어폰·스피커 등 음향기기(1위) 선물 주문량이 가장 높았다. 냉장고(2위), 커피머신(3위), 청소기(4위), 주방가전(5위)이 뒤를 잇고 있다. 

비대면 추석 이슈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집콕가전'이 추석선물로 인기다. 특히 냉장고 비수기에 선물로 냉장고(2위) 주문량이 높다. 집밥을 즐겨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를 추석선물로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 집에서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스피커, 무선이어폰 등 음향기기와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커피머신도 추석 선물로 많이 찾고 있다.

주경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비대면 추석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가전도 온라인으로 선물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석 선물로 인기가 많은 집콕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게 선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30일까지 추석맞이 온라인 '선물하기' 이벤트도 연다. 커피머신과 냉장고, 안마의자 등 추석 선물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모델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4만점 제공하며 엘페이 결제 시 추가로 최대 5000점을 제공한다.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가전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고 선물 받는 사람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입력 후 결제하면 감사 카드와 함께 메시지로 가전을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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