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서 ‘해피존 티켓나눔’ 후원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문화축제 지원과 나눔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2015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해피존 티켓나눔’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나눔을 통한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과 공연유통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
 
▲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고학찬 회장(왼쪽)과 현대차그룹 이병훈 이사가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와 같은 문화 융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열린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2008년 1회 행사부터 후원하면서 국내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 예술 균형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로 전국 문화 예술 관계자, 일반인 관람객 등 약 1만6000명이 참여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하는 제주인(人, in) 페스티벌’로 직접 참여해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은 문화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지원과 나눔 사업을 통해 문화 융성이 활성화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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