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 부사장(왼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14일 '임직원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 부사장(왼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14일 '임직원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캠코는 다음달 13일까지 1개월간 임직원 건강 증진과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캠코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은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플랫폼을 활용, 임직원들이 모은 걸음 수가 1억회를 달성하면 회사가 4000만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억 걸음은 임직원 1000명이 평균 10만걸음씩 걷는 규모다. 1걸음에 0.4원이 적립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임직원 참여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작은 걸음들을 모아 직원 건강도 챙기고, 사회적 기업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아침마다 수영강변을 달리고 있는 만큼 매일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