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부터 비대면 서비스 ‘나를 X 토스’ 제휴 이벤트 진행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KT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영상통화 앱 ‘나를(narle)’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간편 송금 서비스인 토스와 현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10일부터 2개월 동안 ‘나를’ 신규 가입고객과 친구 추천 고객들에게 최대 2만2,000원의 현금을 토스 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2천원, 친구 초대에 성공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 원(1명 당 1,000원, 최대 20명)이 제공된다.
‘나를’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회원은나를 가입 및 토스앱 인증을 통해 2,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최초 가입 시 이벤트 코드(2000)를 입력하거나 추천인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친구 추천 시에는 초대받은 친구가 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후 가입하면 1천원이 자동 지급되며, 친구 추천은 최대 20명까지 가능하다.
‘나를’은 3D아바타, AR이모티커를 활용한 영상통화 앱으로 최대 8명까지 참여가 가능한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다. 마피아 게임, 그림퀴즈, 고요속의 외침 등의 게임부터 유튜브 영상 함께 보기, 화면 공유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오픈방 개설이 가능한 ‘콜플레이’를 통해 관심사가 맞는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도 있다.
KT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나를’ 이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대표적인 비대면 송금 서비스 토스와 이번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 코로나로 인해 가족, 지인들과의 영상통화, 업무상 화상회의 등에 활용되면서 ‘나를’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나를’ 이용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월 평균 3배 이상 늘었으며, 특히 코로나 확산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 8월 이용자 수는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이성환 KT 5G/GiGA 사업본부장(상무)은 "다자간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나를’이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나를’이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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