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의 G마켓과 옥션은 이달 30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전통시장 추석 장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온라인장보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G마켓과 옥션은 식품·생필품·가전 등 다양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온누리 전자 상품권' 결제도 가능하다. 온누리 전자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의 상품권 가맹점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승인한 온라인 전통시장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은 지난 3월 업계 처음 해당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면 누릴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추천 시장상인과 제품으로 '포한 죽도시장' 각종 해산물과 '완도 총각네' 완도 최상품 돌김세트, '송월타월한아름' 수건세트, '신진전자' 주방가전 등이 있다.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장을 보는 고객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G마켓 200명, 옥션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 ID 당 1회 지급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어진 전통시장 중소상인과 추석을 앞두고 대면 장보기가 걱정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제품을 구입하면 전통시장 소상공인과의 상생은 물론, 상품권 증정 혜택까지 제공하는 만큼 고객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