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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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는 오래 전부터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전통주에 큰 관심과 함께 정체되어 있는 전통주 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 전통주 제조 업체인 ㈜제이엘(이하 오미나라)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어 전통주 육성 및 소비 확대를 위해 협력해 왔으며, 전통주 시장 부흥을 위해 업계 처음으로 2020년 3월 오미나라와 전통주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6월 1일에는 우리 농산물이 들어간 100% 증류 원액 ‘혼’을 출시하며 고급 증류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혼’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증류주들과는 달리 풍요로운 맛과 향을 자랑하며, 알코올 향을 최소화했다. 이에 증류주의 풍성한 풍미와 함께 원재료에서 오는 산뜻한 향으로 마시는 이의 미각은 물론 후각까지 만족시킨다.

특히 고급 위스키를 제조하는 방식과 동일한 증류 과정으로 제조되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가 최대한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300일간 전통 항아리에서 1, 2차 숙성 과정을 거쳐 주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혼’은 서울 강남구의 한식 다이닝라운지 ‘배식당’과 강원도의 대표 우리 축산물 평창 & 대관령 한우를 판매하는 한우 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 술 ‘혼’은 우리 고기 ‘한우’와 함께 즐기면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한다.

㈜골든블루 박희준 부사장은 “’혼’은 출시 직후 2달 동안 목표 판매량을 초과 달성하는 등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라며 “’혼’이 대한민국 대표 고급 증류주로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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