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 3구역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세운 3구역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 24A타입에 청약접수 1,232건 몰려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도시형생활주택이 최고경쟁률 51.3대 1을 기록했다.

2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는 5개 타입 487세대 모집에 총 6,797건이 접수되어 평균 1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작은 전용면적의 ‘24A타입'에는 1,232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최대 경쟁률인 51.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서울의 중심인 세운 지구 내에서도 교통, 생활인프라, 교육인프라가 풍부한 입지에 위치하며, 세운 지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청약 이전부터 실수요자 및 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을지로3가역을 통해 종로 도심권과 강남을 이어주는 3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중구청, 우체국 등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운현초, 리라초, 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도시형생활주택 청약 당첨결과는 오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세대와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로 구성될 예정으로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가 이번에 분양됐으며, 아파트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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