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미니스낵바 안내 배너 ⓒBGF리테일
▲CU 미니스낵바 안내 배너 ⓒBGF리테일

- 14가지 인기 스낵으로 구성

- 18일부터 포켓CU에서 2,500개 예약 판매 시작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CU는 이달 18일부터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간식세트 ‘CU 미니 스낵바’를 예약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CU 미니 스낵바는 초코파이, 하리보 젤리, 홈런볼 등 스낵 각 카테고리에서 1, 2위를 다투는 14가지 인기 상품을 MD가 직접 큐레이션해 박스 하나로 구성한 종합 과자선물세트다. CU 미니 스낵바 하나만 구비하면 단품 구매 대비 25%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간식을 맛볼 수 있다.

과자를 포장한 박스는 패키지에 그려진 설명서를 따라 간단한 조립을 거치면 CU 간판이 정면에 보이는 미니 스낵 진열대로 변신한다. 스낵을 먹은 후에도 상자를 보관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해당 상품에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폰 꾸미기), 폴꾸(폴로라이드 꾸미기) 등 MZ세대 사이에서 불고있는 꾸미기 열풍에 맞춰 CU가 특별 제작한 스티커가 동봉돼 있다.

CU 로고와 간판, 비스킷 봉지, 손가락 하트 등 귀여운 20여 가지 도안의 스티커는 스낵바 꾸미기는 물론 캐리어, 노트북 등 다양한 소품을 꾸미는데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포켓CU의 예약구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 2,500개로 운영된다. 실제 상품은 이달 28일부터 고객이 선택한 CU에서 픽업할 수 있다.

이처럼 CU가 업계 최초로 기획 및 제작한 종합 과자세트를 선보이는 것은 코로나19, 장마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에게 가성비는 물론, 학교 매점이나 사무실 탕비실처럼 골라 먹는 재미를 통한 감성적 만족감까지 전달하기 위해서다.

황철중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 미니스낵바는 편의점형 굿즈라고 볼 수 있는 상품으로, 편의점 인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도 친근한 CU 브랜드 이미지를 입혀 기존 과자선물세트와 차별화했다”며, “CU는 고객들의 일상에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줄 수 있는 소확행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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