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7일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성시민축구단 단원 공개 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 ⓒ안성시청
▲안성시가 지난 7일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성시민축구단 단원 공개 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 ⓒ안성시청

- 만 20세 이상부터 만 32세 미만의 남성 중 2년 이상 선수 경력 보유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안성시가 지난 7일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성시민축구단 단원 공개 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축구단 채용 지원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만20세 이상부터 만32세 미만의 남성 중 2년 이상 선수 경력을 보유하며 타 축구 동호회에 미가입한 경우 할 수 있다.

원서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고 서류심사 합격자는 26일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서류심사 합격자에게는 공개테스트 일정을 문자메시지로 별도 통보해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공개테스트에 합격한 사람은 최종 안성시민축구단 단원이 되며 채용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고 실력이 인정되는 경우 계약만료 후 재계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축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구단으로서 기틀을 확립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선수의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자격요건을 완화해 선수 충원에 매진하고 더 나아가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안성시축구협회가 선수 관리에 직접 참여하고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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