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기능 보강 사업을 정부지원 설치기준 준수해 지난 10일 완료했다.
▲파주시는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기능 보강 사업을 정부지원 설치기준 준수해 지난 10일 완료했다.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파주시는 12일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기능 보강 사업을 정부지원 설치기준 준수해 지난 1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수·보강 예산 소요 과다로 시 재정 확보가 어려워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출입문 및 계단창고 방폭문 설치, 내부 벽체에 설치된 개구부 밀폐 조치, 비상조명등 필수시설 설치, 비상용품과 응급처치비품 비치를 연차적으로 추진했다.

파주시는 주민대피시설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설환경을 개선시켜 실제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체류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황태연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주민대피시설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즉시 사용 할 수 있도록 항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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