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가든 제품 3종 이미지 ⓒ오뚜기
▲그린가든 제품 3종 이미지 ⓒ오뚜기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오뚜기 등 유통업계 11일 신제품.

◆ 오뚜기, ‘그린가든’ 채소 간편식 3종 출시

- ‘만두, 카레볶음밥, 모닝글로리볶음밥’ 선봬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그린가든 만두’와 ‘그린가든 카레볶음밥’,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을 출시했다.

최근 채식주의자들이 크게 늘면서 채식 간편식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채식 비건 라면인 ‘채황’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채식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그린가든 만두’는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소만두다. 물밤, 양배추, 양파, 대파, 당근, 송화버섯, 부추, 무, 마늘,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진공상태의 반죽피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과 싱그러운 채소 원료를 풍부하게 채워 넣어 한층 깊고 풍요로운 맛이 특징이다.

‘그린가든 카레볶음밥’은 고기를 사용하지 않아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소볶음밥이다. 그린빈, 물밤, 홍피망, 당근, 양파, 대파, 마늘 등 7가지 채소와 순카레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밥알과 함께 씹히는 풍부한 그린빈과 물밤의 식감이 특징이다.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은 공심채(모닝글로리), 양배추, 대파, 양파, 당근, 부추, 마늘 등 7가지의 채소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동남아 음식에 자주 사용되는 공심채에 마늘과 간장, 참기름 등으로 맛을 더해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냉동 간편식인 ‘그린가든 만두’와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며, “간편하고 맛있게 채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고 말했다. ‘그린가든 만두’와 ‘그린가든 볶음밥 2종’은 이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엠디웰 페디아드링크 바나나맛 제품이미지 ⓒ매일유업
▲엠디웰 페디아드링크 바나나맛 제품이미지 ⓒ매일유업

◆ 엠디웰, ‘페디아드링크 바나나맛’ 출시

- 출시 기념 체험단 이벤트 진행

매일유업과 대웅제약이 함께 설립한 의료영양전문 기업 엠디웰(대표 서종원)이 맛있고 간편한 어린이 균형영양식 ‘페이다드링크 바나나맛’을 출시하고 체험단을 모집한다.

‘페디아드링크 바나나맛’은 특수의료용 용도식품으로 기존 분말 형태의 ‘페디아파우더’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액상 형태로 출시했다. 만 1세 이상부터 섭취 가능하며, 영양이 부족할 때나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울 때 필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실제 바나나과즙 농축액을 넣은 바나나맛으로 아이들이 맛있게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페디아드링크는 매일유업이 50년간 축적한 과학적 영양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하에 분유 생산 공장에서 제조한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을 맞춰 330ml 음료 한 팩에 3대 영양소 및 22종의 비타민과 무기질 영양소를 균형 있게 배합하고 오메가3 DHA를 19.8mg 함유했다.

아울러 상온에서도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아셉틱 무균종이팩에 담았다. RTH(Ready To Hang) 포장을 적용해 튜브 급식이 필요한 소아 환자도 멸균 처리한 제품을 그대로 경관 급식할 수 있다.

엠디웰 관계자는 "페디아파우더는 2013년 출시 이후 자녀들의 영양을 생각하는 부모님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제품"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맛으로 맛있고 간편하게 필수 영양소를 채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엠디웰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매일아이닷컴에서 오는 8월 16일까지 체험단에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에 선정되어 SNS에 체험 후기를 작성하고 우수 후기 작성자 20명에 선정되면 동일 제품 한 박스(18입)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엠디웰 신제품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엠디웰 직영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