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 전 헌법재판관이 대원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왜 정직인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인추협
▲권성 전 헌법재판관이 대원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왜 정직인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인추협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 이하 인추협)은 ‘인추협 청강학당’을 개원하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지난 8일 10시 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응열, 서울 광진구 소재)의 청남홀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에 따라 발열검사 후,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두고 초대 훈장인 권성(전 헌법재판관)이 '왜 정직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권성 훈장은 이솝 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을 비교하며 강의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지침에 따라 수강생 수를 제한했지만 수강한 학생들은 "대부분 이해하기 쉽고 가슴에 와 닿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인추협 청강학당은 매주 토요일 개강되며 매 강의 때마다 다른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인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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