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전국 날씨ⓒ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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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울수도권 물난리 '호우특보' 최대 250㎜ 물폭탄…남부 낮최고 34도 폭염특보 열대야...미세먼지 좋음...내일 주간 날씨?  

 

-일요일 중부지방 장대비 계속…시간당 50∼80㎜ 폭우
-중부 시간당 최고 80㎜ 최대 250㎜ 물폭탄…남부 낮최고 34도 폭염특보 열대야 

 

오늘 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7) <80, 70>

▲ 인천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5) <80, 70>

▲ 수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7) <80, 70>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8) <80, 8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림] (25∼31) <80, 3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5∼29) <70, 6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5∼29) <60, 6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28) <70, 60>

▲ 전주 : [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5∼31) <60, 60>

▲ 광주 : [흐림, 구름많음] (24∼31) <30, 20>

▲ 대구 : [흐림, 구름많음] (24∼34) <30, 20>

▲ 부산 : [구름많음, 맑음] (24∼30) <20, 0>

▲ 울산 : [구름많음, 맑음] (24∼32) <20, 0>

▲ 창원 : [구름많음, 맑음] (24∼32) <20, 0>

▲ 제주 : [맑음, 구름많음] (26∼33) <0, 20>

 

▲오늘 오후 전국 날씨ⓒ기상청 
▲오늘 오후 전국 날씨ⓒ기상청 

< 중점사항 >
(내일까지 중부지방 중심 매우 강하고 많은 비) 3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겠고, 특히 1일 밤(21시)부터 2일 오전(12시) 사이, 다시 2일 저녁(18시)부터 3일 밤(21시)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정체전선에 의해 7월 31일 20시부터 8월 1일 16시까지 내린 비 현황과 특징)
- 서해중부해상과 서울.경기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현재까지 서울.경기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2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곳이 있습니다.

* 현재까지의 누적 강수량(어제(7월 31일 20시)부터 현재(8월 1일 16시)까지)
- 경기북부: 50~130mm
- 서울.경기도(북부 제외), 강원영서 : 20~80mm
- 충청도: 10~30mm

* 예상 강수량(1일 16시부터 3일까지)
-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서해5도: 50~150mm(많은 곳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250mm 이상)
- 강원영동, 전북, 경북내륙: 20~60mm
- 울릉도.독도(2일): 5~40mm

* 현재까지 내린 강수량과 모레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의 합(7월 31일 20시부터 3일까지)
-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서해5도: 70~200mm(많은 곳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350mm 이상)
- 강원영동, 전북, 경북내륙: 20~60mm
- 울릉도.독도: 5~40mm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비의 특징과 유의사항)
- 3일까지 북한 황해도에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에 의해 남북 간의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한 비 구름대가 발달하겠고, 남북방향으로 인근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 3일까지 북한 황해도에도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어, 경기북부 인근 강 유역(임진강, 한탄강 등)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겠고, 재해 취약 시간인 밤부터 오전 사이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들의 안전사고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또한 매우 많은 비로 인해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의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흐리고 경상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오겠고, 특히 강원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서울.경기도에는 저녁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겠으나, 국지적으로 발달하는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 날씨 전망 >
(정체전선에 의한 비) 2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도(전남은 오늘까지), 경북내륙에 비가 오겠고, 전북, 경북내륙은 오늘 오후(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는 3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 상태) 3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기온)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3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습니다. 한편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욱 높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폭염 영향예보(1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2일 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 25~34도가 되겠습니다.
- 3일 아침 최저기온 22~25도, 낮 최고기온 25~34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오전 전국 날씨ⓒ기상청 
▲내일 오전 전국 날씨ⓒ기상청 

< 기타 유의사항 >
(안개, 가시거리) 2일 아침(09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3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3일까지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조고) 남해안은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압계 현황 >
(정체전선 영향) 3일까지 중부지방은 북한 황해도와 서울.경기도, 강원도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3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 예보 변경 가능성 >
(정체전선의 위치와 강수 집중지역 변동 가능성) 중국 북부에 위치한 대기 상층(약 5km 고도)의 차고 건조한 공기의 남하와 북태평양고기압의 북상 정도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어 강한 강수가 집중되는 지역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전국 주간 주중 날씨ⓒ기상청 
▲전국 주간 주중 날씨ⓒ기상청 

일요일인 2일 오늘의 날씨는 서울·경기강원영서 등 중부지방은 흐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80㎜, 내일까지 최대 25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돼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령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과 경기도 등 중부지방 곳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1일 밤부터 2일 오전 사이, 2일 저녁부터 3일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북과 경북내륙은 2일 오후까지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는 3일까지 비가 계속되겠다.

1일(오후 4시 기준)부터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도 50∼150㎜(많은 곳 서울·경기도·강원영서 250㎜ 이상), 강원영동·전북·경북 내륙 20∼60㎜, 울릉도·독도 5∼40㎜ 등이다.

전날(오후 8시 기준)부터 1일(오후 4시 기준)까지 내린 누적강수량은 경기북부 50∼130㎜, 서울·경기도(북부 제외)·강원영서 20∼80㎜, 충청도 10∼30㎜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홍성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목포 24도 △여수 24도 △안동 23도 △대구 24도 △포항 26도 △울산 24도 △부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6도 △백령도 21도 △흑산도 22도 △울릉도·독도 24도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홍성 27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목포 29도 △여수 28도 △안동 30도 △대구 34도 △포항 33도 △울산 30도 △부산 30도 △창원 32도 △제주 33도 △백령도 24도 △흑산도 27도 △울릉도·독도 29도가 될 전망이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3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덥고,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내일까지 북한 황해도에도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어, 경기북부 인근 강 유역(임진강, 한탄강 등)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겠고, 재해 취약 시간인 밤부터 오전 사이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들의 안전사고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또한 매우 많은 비로 인해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의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월요일인 내일날씨(3일)도 중부지방은 북한 황해도와 서울.경기도, 강원도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해상에는 3일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1∼2.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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