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의 지식 교양 콘텐츠 섹션 '리브레’
▲ⓒ클래스101의 지식 교양 콘텐츠 섹션 '리브레’

-'포스트 펜데믹' 비롯한 5개 콘텐츠 동시 오픈

-클래스101 통해 바로 수강 가능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온라인 동영상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고지연)이 지식 교양 콘텐츠 섹션 '리브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모든 지식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기획된 ‘클래스101 리브레’는 취미 및 직무 교육 중심 위주로 운영되던 온라인 강의 시장을 경제, 인문, 사회, 예술, 과학 등의 분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학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리브레 텔러들은 해당 영역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

‘일상을 뒤엎는 페미니즘 철학(윤김지영)’, 예술 분야의 ‘절망을 그린 낭만주의자들(우정아)’과 '콘트라스트: 뇌의 시선(김채연)’ 및 '15분이면 충분해, 재즈(남무성)’, 과학 분야의 ‘인간일까, 인공일까?(김성필)’ 등이 출시를 준비하는 콘텐츠는 경제 분야의 ‘포스트 팬데믹: 코로나 이후의 세계(김광석)’, 인문 분야의 ‘하나도 웃기지 않는 농담(최진숙)’, 사회 분야의 ‘우리는 왜 중독되는가(김관욱)’와 있다.

강의 신청을 원하는 사람들은 클래스101 리브레 페이지 내에서 구독 신청을 할 수 있다. 강의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클래스101 관계자는 “리브레 카테고리는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의 폭넓은 지식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로 채워질 계획"이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한층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스101은 준비물까지 보내 주는 온라인 취미 클래스 플랫폼으로 출발해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 1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다. 직무 및 부업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커리어', 각 분야의 정상급 크리에이에이터가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그니처’ 등을 선보이며 시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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