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사진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사진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 누적 지원 금액 200억 원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애경산업(대표 임재영)은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힘내라! 서울 나눔 캠페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으로 약 52억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등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전달했다. 지원한 물품은 서울시 관내 복지 시설 및 서울의료원 간호사노조 등 코로나19 의료인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9년째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소비자가 기준으로 총 200억 원을 넘겼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영석 회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고 서울시 어려웃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사랑의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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