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투시도 ⓒ대우건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투시도 ⓒ대우건설

- 전용면적 59~84㎡ 592가구 일반분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54가구 ▲74㎡ 313가구 ▲84㎡ 125가구 등이다.

내달 3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4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 원이며, 광역시 분양권 전매 규제 전 분양하는 단지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이 반경 500m 내 위치하는 역세권으로 전철을 이용하면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서면역이나 센텀시티역까지 10분 내외가 소요된다. 차량을 이용하면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 및 부산항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부산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기관과 못골역 상권 및 경성대 상권, 홈플러스(감만점), 메가마트(남천점), 부산성소병원, 부산고려병원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우룡산공원, UN공원, 부산박물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예술회관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생활여건이 뛰어나다. 

교육환경으로는 석포초등학교, 감만중학교, 동항중학교, 석포여자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한 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 인근 및 남천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3Bayㆍ4Bay 중심의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푸른도서관과 공부와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독서실, 무인택배시스템,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그리너리카페,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G/X클럽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와 집안까지 5개 구역의 공기질을 관리하고, 세대 환기장비 내 헤파필터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대우건설의 클린에어시스템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을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보안 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가 적용된다.

아울러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공동 현관 및 세대 현관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난방 제어, 단지 내 세대간 화상 통화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IoT)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인경비·무인택배 시스템,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차량 위치 인식시스템, 주차 유도 시스템, 전기차 충전설비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도입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대연동에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대연동 일대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대규모 편의시설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대규모 정비사업과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078-6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신청은 푸르지오 홈페이지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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