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무더위를 앞두고 코로나19로 한여름 쉼터를 잃은 서울시 중구 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임직원이 기부한 하절기 의류와 여름나기 물품들을 전달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무더위를 앞두고 코로나19로 한여름 쉼터를 잃은 서울시 중구 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임직원이 기부한 하절기 의류와 여름나기 물품들을 전달했다. ⓒ대우건설

- 하절기 의류, 휴대용 선풍기, 신발 등 전달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을지로 본사에서 ‘쿨쿨자고 있는 쿨한 옷 나눔캠페인’을 열고 하절기 의류 및 폭염 대비 물품을 쪽방촌 및 노숙인 보호 시설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쿨쿨자고 있는 쿨한 옷 나눔캠페인’은 대우건설이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쉼터를 잃은 서울시 중구 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하절기 의류와 여름나기 물품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약 5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하절기 의류 2,400여벌, 휴대용 선풍기 100개, 스포츠타월 1,000장, 신발 등은 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위기 속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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