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에서 민부식 11번가 HR담당(사진 왼쪽)과 정민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사진 가운데), 예병학 행복공감SK 11번가직원연대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11번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에서 민부식 11번가 HR담당(사진 왼쪽)과 정민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사진 가운데), 예병학 행복공감SK 11번가직원연대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11번가

- 고용노동부 주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11번가(대표 이상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올해 수상하는 기업 중 이커머스 업체는 11번가가 유일하다.

11번가는 원만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구성원 복리후생, 2주 80시간 탄력 근무제 시행, 지속적인 근무환경 개선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도 높게 평가받았다. 11번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지역 판매자를 위한 온라인 판로지원, 판매자 무료교육 및 선정산 서비스, 적립된 후원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11번가 희망쇼핑’ 운영, 청각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 후원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해왔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 법인 출범 2년만에 노사문화의 모범이 되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성원의 행복은 곧 11번가의 경쟁력으로, 앞으로도 원활한 노사관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