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 ⓒ현대건설

-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 규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8월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경기 광주시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6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분당과 판교, 강남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선’이 2019년 7월 사전타당성조사에 들어갔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총 128.1km 길이로 1단계 구리~안성(72.2km), 2단계 안성~세종(55.9km)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위치한 광주시는 1단계 구간에 속해 있으며 1단계는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충청권 지역 등으로 이동이 더욱 용이해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호재도 누릴 수 있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역에서 일산 킨텍스~서울역~삼성역~성남역~동탄역까지 83.3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18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이 노선은 경기 삼동역에서 인접한 성남역(예정)이 포함돼 있어 GTX-A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권역 및 경기 북부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미만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동향·정남향 등 남측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전체가구 중 81%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침실1에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조성되고, 주방 팬트리 공간도 제공한다. 일부 가구는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도 넓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에 위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 봐도 좋은 곳이다”며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어 이들 지역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광주시 역세권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게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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