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앤컴퍼니/오피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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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산업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선생님들은 교육 콘텐츠 준비뿐만 아니라 영상 시스템과 장비, 소프트웨어 등을 구축해야 했으며, 학생들도 영상을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게 자연스러울 정도로 영상 콘텐츠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유치원, 초, 중, 고등학생의 학교 정상 등교가 시작되고 있어도, 아직 집단 감염의 우려가 남아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수업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 국내 영상 제작 소프트웨어 기업인 곰앤컴퍼니의 “곰믹스 프로” 소프트웨어가 스쿨포유 초등 온라인 교사 온라인 연수 과정에서 사용법 관련 교육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월 초 예정되어 있었던 오프라인 연수 과정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온라인 과정으로 대체되면서 연수 과정 중 예정되어 있던 영상 편집 관련 전문가 특강 과정도 스튜디오에서 촬영하여 송출을 진행했으며, 영상 편집 과정과 초등 온라인 교사의 영상 편집 우수 사례 등을 다루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16개 시도 교육청(서울 제외)의 스쿨포유 초등과정 온라인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필요한 영상 제작 등 기본적인 곰믹스 프로 이용 방법과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달된 부분이 있었다.

또한, 영상 제작 관련 팁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앞으로 이러한 연수 과정이나 세미나 등 집단 교육과정에서도 충분히 곰믹스 프로를 통한 영상 제작 관련 교육 진행이 가능한 하나의 사례를 만들었다.

스쿨포유는 한국교육개발원이 2017년부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원격수업 시스템으로 화상 및 동영상 수업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 해당 연수 과정 중 영상 제작 관련 교육도 포함 및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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