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더위사냥 환경부 캠페인 제품 이미지 ⓒ빙그레
▲빙그레 더위사냥 환경부 캠페인 제품 이미지 ⓒ빙그레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빙그레 등 유통업계 15일 신제품.

◆ 빙그레 더위사냥, 환경부 캠페인 패키지 제품 출시

- 환경부와 협업해 폭염 취약계층 지원 실시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더위사냥이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실시하는 폭염 시기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빙그레 더위사냥은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 제품이 플라스틱이나 필름을 포장재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인쇄 방식인 플렉소 인쇄를 적용해 기존의 그라비어 인쇄 방식에 비해 잔류 용제를 대폭 줄였다.

이러한 더위사냥의 친환경적 요소들과 결합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로 지구온도 낮추자’란 캠페인 문구를 새겨 넣은 특별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더위사냥 스페셜 패키지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는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지원된다.

빙그레는 더위사냥 스페셜 패키지 제품 외에도 환경부의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일 빙그레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광명시청을 방문해 시행한 기후행동 캠페인 간담회에 참석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쿨 토시와 수건, 메로나 칫솔을 전달했다.

빙그레의 친환경적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빙그레는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폐기물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종업계 최초로 요플레 컵에 탄산칼슘을 혼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으며,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만들 때 재생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있다.

또한 빙그레 제품 중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바나나맛우유는 올해 캠페인 전략을 친환경으로 세웠다. 빙그레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재활용해 분리배출을 쉽게 도와주는 도구,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을 제작했다. 펀딩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환경단체들을 위해 지원했다. 또한 아이유를 모델로 ‘자구를 지켜바나나’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분리배출 메시지를 담은 ‘뜯먹(뜯어먹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업의 친환경 노력은 시간이 갈수록 경영의 필수적인 고려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빙그레는 앞으로도 환경부 등 친환경 캠페인과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호가든 호캉스 아이템 제품 이미지 ⓒ오비맥주
▲호가든 호캉스 아이템 제품 이미지 ⓒ오비맥주

◆ 오비맥주 호가든, ‘호캉스 아이템’ 출시

-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협업

오비맥주 호가든이 여름 신제품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Green Grape)’ 출시를 기념해 ‘호캉스’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호가든은 글로벌 스트릿 의류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함께 한정판 호캉스 아이템 컬렉션 ‘호가든X스테레오 바이널즈’를 제작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호가든은 최근 '호가든과 함께라면 우리집에서 호캉스'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집에서 호가든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순간을 '호캉스'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 역시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여파로 멀리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올 여름에도 소비자들이 집에서 호가든과 함께 여유로운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호가든이 추구하는 여유로움과 청포도의 청량함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패션 아이템으로 구현해냈다. 로브, 티셔츠, 쿠션 등의 아이템들이 ‘스테레오 바이널즈’만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성과 청량한 느낌의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일러스트와 만나 위트 있게 디자인됐다. 이밖에도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호가든의 로고를 청포도가 연상되는 여름의 청량한 이미지로 재해석한 핸드폰 케이스, 키링, 모자, PVC 백 등의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15일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의 ‘스페셜 오더 페이지’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홍대에 위치한 ‘무신사 테라스’의 ‘호캉스’ 테마로 꾸며진 미니 부스를 방문하면 컬렉션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디즈니, 코카콜라 등과의 협업을 통해 스트릿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걸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상 속 여유로운 소확행 순간에 제격인 밀맥주 호가든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숨37° 로시크숨마 벨벳 립스틱 ⓒLG생활건강
▲숨37° 로시크숨마 벨벳 립스틱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숨37° 로시크숨마 메이크업 신제품 출시

- 벨벳 커버 파운데이션&벨벳 립스틱 선봬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숨37°의 럭셔리 라인 ‘로시크숨마’에서 무더위와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도 흐트러짐 없는 메이크업 제품인 ‘벨벳 커버 파운데이션’과 ‘벨벳 립스틱’을 새롭게 선보였다.

‘로시크숨마 벨벳 커버 파운데이션’은 초미세 피그먼트를 적용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은 없애고, 밀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숨쉬면서도 매끈한 피부결을 표현해준다. 또한 24시간 커버 지속 테스트*를 완료해 시간이 지나도 흐트러짐 없는 화사한 절정의 피부 바탕을 선사한다

‘로시크숨마 벨벳 립스틱’은 벨벳 질감의 텍스처가 부드럽게 입술을 감싸며 매트한 입술을 완성해준다. 12시간 컬러 지속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단 한번의 터치로도 입술에 착 붙는 컬러감이 묻어남이나 번짐없이 오랫동안 생기 있는 얼굴로 연출해준다. 대표 컬러 ‘03호 피치코랄’은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여름 메이크업을 표현하기에 좋다. 딥레드, 마젠타 핑크 등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한 6가지 컬러를 함께 선보였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유분이 급격히 늘어나는 여름, 특히 요즘처럼 무덥고 매일 마스크를 착용 해야할 때,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벨벳 커버 파운데이션과 벨벳 립스틱은 마스크를 벗어도 무너짐 없이 화사한 얼굴을 연출해준다”며 “흐르지 않는 젤 타입 오일이 메이크업 잔여물은 물론, 미세먼지 각질 등을 제거해주는 럭셔리 클렌징의 정수 ‘로시크숨마 젤-투-오일’과 ‘엘릭서 폼 클렌저’로 완벽에 가까운 2단계 클렌징을 한다면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맑고 깨끗한 여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가홀푸드 ASC 기장미역 2종 제품 이미지 ⓒ풀무원
▲올가홀푸드 ASC 기장미역 2종 제품 이미지 ⓒ풀무원

◆ 풀무원 올가홀푸드, ‘ASC 기장미역’ 출시

- 지속가능 국제인증 획득

지속가능성을 갖춘 건강한 먹거리를 선도적으로 소개해 온 올가홀푸드가 이번에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생산하여 ASC인증을 취득한 미역 제품을 국내 유통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청정해역 부산 기장 바다에서 지속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생산돼 ASC 인증을 받은 ‘ASC 기장미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SC 기장미역’은 동해와 남해가 접하는 부산 기장 지역 바다에서 생산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기장 바다는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조류 운동이 활발하고, 수온이 10~13℃로 일정해 해조의 질이 좋아 예로부터 기장에서 생산된 미역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거친 물살에서 자라 미역 잎의 탄력이 뛰어나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줄기가 길고 잎이 넓어 끓일 시에도 잎이 쉽게 풀어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ASC 국제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ASC 인증이란 2010년 WWF(세계자연기금)과 IDH(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제도로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고자 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사탕수수, 밀 껍질 등 식물 자원에서 추출해 만든 바이오매스 소재의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포장재 생산 과정부터 탄소 발생량을 일반 합성수지(PE) 대비 최대 70%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내 지구 환경을 생각했다.

석준현 올가홀푸드 PM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가능 수산물을 더욱 확대하고자 ASC 인증을 받은 기장미역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국내 유통사 중 지속가능 수산물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올가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안전한 수산물뿐 아니라,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가능 인증 수산물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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