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3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 3층에 위치한 시민참여센터의 리뉴얼을 마치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Small Opening Talk을 진행했다.ⓒ남양주시청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3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 3층에 위치한 시민참여센터의 리뉴얼을 마치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Small Opening Talk을 진행했다.ⓒ남양주시청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3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 3층에 위치한 시민참여센터의 리뉴얼을 마치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Small Opening 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남양주시 공동체 컨설턴트 및 소규모 공동체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시에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참여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의 노후 된 공간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의 카페형 열린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으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시민이 모여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소통 플랫폼인 시민참여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므로 시민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mall Opening Talk에 참여한 박희경 남양주시 공동체 컨설턴트 대표는 “앞으로 시민참여센터가 담장 없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시민참여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플래너즈 활동 지원 및 공동체 모임과 교육을 위한 장소 대관 등을 통해 남양주 시민들의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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