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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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올해 첫 수확 '햇 수미감자'를 6월 감자 평균 판매가 대비 3분의 1수준인 2kg 198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가 이처럼 저렴하게 햇 수미감자를 선보일 수 있는 것은 유통, 선별 단계 축소 등을 통해 생산비를 크게 낮춘 덕분이다. 

이와 함께 종이박스 포장 단계를 삭제하고 대형 포대 '톤백'을 사용, 부자재 비용과 작업비를 절감한 것도 주효했다. 또 풀셋 매입으로 감자 선별, 물류 단계도 과감히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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