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인천시 동구 금곡동 배다리 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인천시 동구 금곡동 배다리 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 한성희 사장 등 봉사단원 60여명 참여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시 동구 금곡동 배다리 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한 6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노후된 배다리 마을의 골목 계단에 책들이 가지런히 진열된 책장 형상을 그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12년 포스코건설이 굴다리에 그렸던 벽화의 훼손된 부분을 다시 그리는 활동도 이뤄졌다.

배다리 마을은 오랜기간 인천의 대표적인 헌책방 거리로 지성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인천시는 지난해 이곳을 `역사문화마을`로 지정하고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지로 조성해오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실천 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