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셔스 이색젤리 3종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젤리셔스 이색젤리 3종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제과 등 유통업계 9일 신제품.

◆ 롯데제과, ‘젤리셔스’ 이색 젤리 3종 출시

- ‘젤리셔스’ 브랜드 9종 확대 운영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 제품을 확대하며, 이색 모양의 젤리 ‘빼빼로 초코젤리’, ‘마카롱 모양 젤리’, ‘크런치 롱 젤리’ 등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젤리셔스’는 9종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선보인 신제품 3종은 2018년 ‘젤리셔스’ 론칭 때에 내세웠던 ‘맛있는 젤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브랜드 정체성이 담겨있다. 또 최근 실제 음식 모양을 그대로 살려 제품에 활용하거나 맛과 식감 등을 재미있게 만드는 젤리 시장의 트렌드도 반영했다.

‘빼빼로 초코젤리’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양도 ‘누드 빼빼로’와 닮은 젤리다. 이 제품은 겉부분이 초코바닐라 맛 젤리인 것이 특징이며, 쫀득한 젤리 속에는 초콜릿이 가득 차 있다. 권장소비자가는 1,500원이다.

‘마카롱 모양 젤리’는 인기 디저트인 마카롱의 모양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원형의 투명한 트레이에 담겨 있다. 이 제품은 겉과 속 부분을 다른 맛으로 구성, 속 부분의 젤리는 상큼한 요거트 맛이며, 겉부분의 젤리 맛에 따라 딸기 맛, 망고 맛 2종으로 구분된다. 가격은 1,500원이다.

‘크런치 롱 젤리’는 씹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크런치 롱 젤리’는 딸기 맛의 기다란 젤리 겉부분에 5가지 맛의 ‘크런치 캔디’가 붙어 있어, 젤리의 쫀득함과 ‘크런치 캔디’ 특유의 바삭한 식감, 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200원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젤리 주소비층이 10~20대임을 감안, 재미있고 특별한 모양과 새로운 식감을 가진 젤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청정원 집으로ON 어린이볶음밥 4종 제품 이미지 ⓒ대상
▲청정원 집으로ON 어린이볶음밥 4종 제품 이미지 ⓒ대상

◆ 대상 청정원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 출시

- 식이섬유 함유

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식이섬유를 넣어 어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을 출시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에게 다양한 채소를 먹이고 싶을 때 볶음밥을 떠올리지만, 재료 구매부터 손질 등이 번거로워 부담이 되곤 했다. 이에 청정원 집으로ON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를 첨가한 ‘듬뿍 어린이볶음밥’을 새롭게 선보였다. ‘뿌리야채랑 한우’, ‘새우랑 계란’, ‘안매운 김치랑 목살’, ‘카레랑 닭안심’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100% 국내산 야채만을 사용해 부모들이 어린 자녀에게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은 아이들이 먹기 편하고 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볶음밥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을 일반 볶음밥 재료 보다 2~3회 정도 더 조각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슈퍼곡물로 불리는 퀴노아가 함유돼 있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뿌리야채랑 한우’은 한우와 뿌리 야채인 우엉, 당근, 감자, 양파, 마늘이 들어있으며, 탱글탱글한 새우와 부드러운 계란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좋아할 만한 ‘새우랑 계란’도 있다. ‘안매운 김치랑 목살’은 아이들에게 맵지 않은 백김치와 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으며, ‘카레랑 닭안심’은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이 없는 부드러운 닭안심과 강황이 들어간 카레가 들어있다.

어린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소금 간을 많이 하지 않았으며, 싱거울 경우 소금을 약간 넣어 조리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냉동 상태의 제품을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약 3분 30초간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넣어 약 3분간 조리하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들을 추가해도 좋다.

대상 청정원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식이섬유와 퀴노아 등 건강한 식재료를 함유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볶음밥을 출시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어린 자녀를 위해 영양 있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HMR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다시마를 2개 넣은 오동통면 제품 이미지 ⓒ오뚜기
▲다시마를 2개 넣은 오동통면 제품 이미지 ⓒ오뚜기

◆ 오뚜기, ‘오동통면’ 정식 출시

- 완도산 다시마 2개 넣어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오동통면’에 다시마 2개를 넣어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선보인 ‘한정판 오동통면’은 지난 6월 11일 SBS 예능 ‘맛남의 광장’ 방송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 자사몰인 ‘오뚜기몰’에서는 방송 이틀 만에 재고량이 모두 완판 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매출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완도산 청정다시마 2개로 더욱 깊고 진한 국물맛에 호평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어, 오뚜기는 앞으로도 계속 오동통면에 다시마를 2개 넣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정식으로 판매한다”며, “㈜오뚜기는 오동통면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 제품 이미지 ⓒ코웨이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 제품 이미지 ⓒ코웨이

◆ 코웨이,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 출시

- 자가관리와 방문 관리서비스 병행

코웨이(대표 이해선)은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에 맞춰 자가관리와 전문적인 방문 관리서비스를 병행해 위생을 더욱 강화시키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효율성을 크게 높인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CHP/CP-6201N)’를 출시했다.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는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 고객 상황에 따른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평소에는 고객 스스로가 정수기 위생을 관리하면서 일년에 두 번은 전문적인 방문 관리서비스를 통해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코웨이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는 고객 스스로 관리하기 편리하도록 물이 나오는 코크를 쉽게 분리 할 수 있게 했다. 수시로 코크를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서비스 전문가 코디가 6개월 마다 필터 교체는 물론 살균수로 제품 내외부를 깨끗하게 케어 해주는 등의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어 언제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미니멀한 사이즈의 정수기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가로 사이즈가 A4보다 슬림한 18cm로,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어느 공간에나 잘 조화되는 내추럴한 도브 화이트 컬러에 고급스러운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나노직수 정수기는 슬림한 사이즈임에도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우수한 정수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 제품은 배관 녹 및 모래 등 큰 입자와 철, 수은, 납 등 입자성 중금속은 물론 세균성 물질,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미생물을 제거해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또한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는 코웨이만의 혁신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 제품은 혁신적인 전자 냉각 기술을 적용해 냉수를 최대 9잔까지 빠르게 추출한다. 또한 컴프레서를 사용하지 않아 진동을 최소화 했으며 소음도 도서관 평균 소음 정도인 30 dB로 최소화 시켰다.

정수기 모노는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간편한 원터치 만으로 ▲ 20ml(반컵) ▲ 250ml(한컵) ▲ 500ml(두컵)을 정량 추출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3단 맞춤 온수 시스템을 적용해 용도와 상황에 맞게 온수를 ▲ 40~50℃ (분유) ▲ 65~75℃ (차) ▲ 80~85℃ (커피)로 추출 가능하다.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 CHP-6201N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코웨이 홈페이지 및 온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렌탈로 구매 시 월 렌탈료 3만3,900원이며, 일시불 구매 가격은 135만원이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3년 약정 계약 시 월 렌탈료 3만1,900원, 5년 약정 시 월 렌탈료 2만9,900원에 제공된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코웨이는 정수기 1위 회사답게 다양한 고객 니즈와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전방위적인 정수기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 만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고객 분석으로 개개인의 니즈와 심미적인 가치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그니처 치약&칫솔 제품 이미지 ⓒGS리테일
▲시그니처 치약&칫솔 제품 이미지 ⓒGS리테일

◆ GS리테일, 프리미엄 ‘시그니처’ 치약, 칫솔 출시

- LG생활건강과 협업

GS25는 LG생활건강과 손을 잡고 ‘시그니처’로 기능성 치약과 칫솔을 개발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 THE FRESH, 랄라블라에서 이달 10일 단독 출시한다.

편의점 GS25에서 2020년 전년대비 상반기(1~6월) 위생용품 치약, 칫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치약 카테고리는 기능성치약(특수 성분, 미백 효과 등) 매출 신장이 일반 치약 대비 16%P 높은 23%의 신장을 보였다. 칫솔 카테고리도 고가 라인 칫솔이 저가 칫솔 대비 21%P 높은 31%의 신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로 인해 위생과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 증대와 일상에서 나만을 위한 작은 사치를 찾는 소비트렌드가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GS리테일은 이와 같은 소비트렌드에 맞춰, LG생활건강과 공동 업무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상품 ‘시그니처죽염치약150G’, ‘시그니처죽염칫솔’을 출시한다. ‘시그니처’ 브랜드는 지난해부터 6개월 기간 동안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과 LG생활건강 ‘죽염’ 브랜드 마케팅팀, 디자인팀 등 제품 개발 부서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의 양치 패턴, 선호하는 칫솔 헤드 사이즈, 성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이번 프리미엄 상품을 개발했다. ‘시그니처’ 브랜드는 생활에 프리미엄을 입힌다는 브랜드 콘셉트로 각 상품의 성분 및 패키지 디자인까지 고급화를 지향한다.

‘시그니처죽염치약150G’은 LG생활건강 구강 건강 28년 연구 노하우를 결합한 상품이다. 1000도 이상 고온에서 아홉 번 구워낸 죽염을 넣고, 항산화 및 항균력이 뛰어난 ‘그린 프로폴리스’와 일명 호랑이풀로 알려진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을 함유해 잇몸 관리를 도와주는 기능성 치약이다. 국내 치과대학 임상시험 결과 비(非) 죽염치약 대비 5일만에 잇몸 출혈 지수가 75%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가격은 9,900원이다.

‘시그니처죽염칫솔2입’은 초극세모를 사용해 입안 구석 구석을 쉽게 세정할 수 있으며, 손잡이를 대나무로 형상화해 편리성을 높이며, 죽염 칫솔 이미지를 살렸다. 가격은 2개입 9,900원이다.

출시하는 상품의 패키지도 고급화했다. 시그니처를 연상하는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사용하고, 상품명을 실버로 표현해 포인트를 살렸다.

GS리테일은 LG생활건강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말까지 헤어용품, 바디용품 등 생활용품 카테고리에 다양한 ‘시그니처’ 라인 상품을 확대 출시 할 계획이다.

박규우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기존 상품과 확실한 차별화를 가지는 성분, 디자인 패키지를 결합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단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라인업 확대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GS리테일만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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