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카브'가 설계한 체험형 놀이터 및 이벤트광장 조형물 ’Cloud‘ 이미지 ⓒ대우건설
▲네덜란드' 카브'가 설계한 체험형 놀이터 및 이벤트광장 조형물 ’Cloud‘ 이미지 ⓒ대우건설

- 부지 30% 이상 오픈스페이스로 구성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9월 감일지구에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1층~지상2층 총 3만8,564㎡(약1만1,600평) 규모의  ‘아클라우드 감일’을 공동주택 496세대 ‘감일 푸르지오’와 동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으로 ‘아클라우드’는 호(弧)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의 합성어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온라인 소비에 지친 현대인들이 휴식, 문화, 여유, 힐링과 함께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Family, Healing, ECO”라는 개발 컨셉으로 설계됐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오픈 에어- Open Air)로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CARVE(카브)가 대형 체험형 놀이터, 이벤트광장과 조경을 디자인해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진화된 상업시설을 구현한다. 

또한 전체 면적의 36%에 해당하는 총 6개의 대형 앵커시설을 유치하여 각층에 골고루 배치되도록 설계됐다. 
 
대우건설 ‘아클라우드 감일’이 들어서는 “감일지구”는 168만7,000㎡(51만평) 부지에 약 1만3,000여 세대가 공급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차로 3분 거리로 사실상 송파 생활권으로 분류되며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와 3기 교산신도시 등 5km 내 약 90만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아클라우드 감일’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 잡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센터가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클라우드 감일’과 같이 새로운 개념의 Open-Air Mall은 앞으로 개방된 공간을 필요로 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소비자는 ‘아클라우드 감일’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경험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강남구 대치동 대우건설 써밋갤러리 3층에 홍보갤러리를 운영하며, 코로나19로 개별 예약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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