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 제품 이미지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 제품 이미지 ⓒ매일유업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매일유업 등 유통업계 6일 신제품.

◆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 출시

- 상위 1% 원두 선별해 레시피 설계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를 출시했다.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는 애플라임과 민트를 넣어 카페라떼의 묵직한 맛을 보완, 깔끔하고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제조사인 매일유업은 애플민트와 라임의 상큼한 맛과 어울리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원두 선정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는 깔끔한 산미를 자랑하는 코스타리카SHB원두와 풍부한 과일 향을 내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해 제조한 제품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한여름 뙤약볕에서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깔끔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라떼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카페 필즈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 ‘민트 모히토 라떼’에서 착안, 부드럽지만 상쾌한 맛을 구현할 수 있었다. 올해 유독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와 함께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리스타룰스는 지난 4월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 신규 광고와 뮤직비디오, 음원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 중으로는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신규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1997년 국내 최초 컵커피 ‘카페라떼’ 제품을 출시한 뒤 성공적으로 바리스타룰스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후 바리스타룰스는 국내 1위 컵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바리스타룰스는 ‘룰을 지켜 좋은 커피를 만든다’는 원칙을 갖고, 국내 컵커피 제조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원두 선별부터 그라인딩, 추출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상위 1% 원두만을 선별, 각 원두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로스팅과 추출방식을 설계함으로써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했다.

바리스타룰스는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를 포함, 250ml 5종과 325ml 6종으로 총 11종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트로피컬바이브 컬렉션 제품 이미지 ⓒLG생활건강
▲트로피컬바이브 컬렉션 제품 이미지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트로피컬 바이브 컬렉션’ 출시

- 워터프루프 기능의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 출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일러스트레이터 멜라니 존스와 콜라보레이션한 fmgt의 ‘트로피컬 바이브 컬렉션’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fmgt가 선보인 ‘트로피컬 바이브 컬렉션’은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시켜주는 자연 컨셉을 바탕으로 멜라니 존스만의 이국적이고 과감한 동물패턴, 야자수 등의 모티브와 네온 컬러를 접목시켜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은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메이크업이 땀과 물에 잘 지워지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워터프루프 기능의 제품들이 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잉크래스팅 쿠션 프루프’는 기존 용량인 15g에서 증량된 23g의 빅사이즈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됐다. 커다란 퍼프가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해주고 물과 땀에도 강할 뿐 아니라, 뛰어난 커버력과 쿨링 기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최근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됨에 따라 마스크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묻어나는 것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명 ‘딱풀 픽서’로도 불리는 ‘울트라 쉴드 메이크업 픽서’를 컬렉션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 픽서는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주고, 더운 여름철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 롱래스팅 워터프루프 기능과 섬세한 눈썹 연출이 가능한 ‘브로우래스팅 프루프 펜슬 EX’,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 가능한 톤온톤 컬러와 스페셜 글리터가 함께 구성된 ‘쿼드 아이섀도우 팔레트’, 땀과 피지는 물론 수중 레포츠에도 끄떡 없는 ‘메가프루프 마스카라’, 잉크프루프 시스템으로 오랜 시간 선명함과 또렷한 라인을 연출해주는 ‘잉크프루프 브러쉬 펜 라이너’가 포함됐다.

한편, fmgt의 ‘트로피컬 바이브 컬렉션’을 포함한 전 제품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2종 제품 이미지 ⓒ애경산업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2종 제품 이미지 ⓒ애경산업

◆ 애경산업,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2종 출시

-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 자극 줄여

애경산업(대표 임재영)은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에서 네덜란드 산양유 성분을 담은 ‘산양유 바디워시’ 2종을 출시했다.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는 유분이 풍부한 네덜란드 산양유 성분을 함유해 보습력과 진정효과를 높인 바디워시이다. 산양유 성분은 단백질과 지방 구조가 모유와 유사하고 우유 지방보다 작은 미세한 지방입자로 고영양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며, 페이셜 클렌징 폼에 사용되는 밀키 버블 기술을 적용해 순하고 촉촉한 세정을 도와준다.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는 베르가못잎추출물 등으로 이루어져 에코서트 인증받은 허브 퓨어 콤플렉스를 함유해 부담없는 세정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는 ▲편안한 베이비 파우더 향의 ‘산양유 바디워시 오리지널’ ▲달콤한 마누카 허니 향의 ‘산양유 바디워시 마누카 허니’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샤워메이트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여름철 강한 햇살에 피부 속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며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는 고보습 바디 세정 제품으로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 케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는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정원 라이틀리 곤약면 3종 제품 이미지 ⓒ대상
▲청정원 라이틀리 곤약면 3종 제품 이미지 ⓒ대상

◆ 대상 청정원 라이틀리, ‘곤약면’ 3종 출시

- ‘곤약 물냉면·매콤비빔면’, ‘면이 된 곤약’ 등 선봬

대상은 청정원의 ‘라이틀리’가 곤약을 주원료로 활용한 ‘곤약면’ 3종을 내놨다.

청정원이 지난 5월 론칭한 ‘라이틀리’는 평소 즐기던 다양한 메뉴를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일상식습관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곤약 물냉면 ▲곤약 매콤비빔면 ▲면이 된 곤약 등 3종으로,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단관리 식품으로 각광받는 ‘곤약’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곤약면 고유의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납작면 형태로 만들었으며, 넓은 면을 적용해 소스가 면에 충분히 배어들도록 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시원하고 깔끔한 ‘곤약 물냉면’은 ‘면이 된 곤약’과 냉면 육수로 구성돼 있으며,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곤약 매콤비빔면’에는 ‘면이 된 곤약’과 매콤 비빔소스, 김참깨 후레이크 등이 동봉돼 있다. 열량은 개당 85kcal(곤약 물냉면 기준)로, 삶은 달걀이나 닭가슴살을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면이 된 곤약’은 파스타나 짜장면, 콩국수 등 다양한 면 요리에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한 봉지(180g)당 열량이 약 15kcal에 불과해 부담이 적다.

간편한 조리 과정도 장점이다. 흐르는 물에 면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 뒤, 동봉된 냉면 육수나 소스를 더하면 열조리 없이도 손쉽게 완성된다. 이 때, 면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소스의 풍미가 한층 살아나며, 면과 소스를 냉장 보관한 뒤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여름철 지친 입맛을 되살리는 면 요리를 소비자들이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곤약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가벼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관련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랑이라떼 제품 이미지 ⓒBGF리테일
▲호랑이라떼 제품 이미지 ⓒBGF리테일

◆ CU, 을지로 명물 호랑이라떼 단독 출시

- 시그니처 메뉴 RTD 커피로 재현

CU는 힙지로(힙+을지로)감성 커피로 유명한 호랑이라떼를 이달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힙지로는 신선하고 개성 있음을 뜻하는 영어 단어 힙(Hip)과 을지로를 합쳐 부르는 명칭으로, 호랑이라떼는 힙지로에서도 손에 꼽히는 커피 명소인 카페 ‘호랑이’의 시그니처 메뉴다.

카페 호랑이는 일반적인 카페와 다르게 아메리카노와 라떼 단 두 종류의 커피만 운영하고 있음에도 달콤하면서 고소한 호랑이라떼가 입소문을 타면서 힙지로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했다.

CU에서 선보이는 호랑이라떼는 카페 호랑이의 시그니처 메뉴 호랑이라떼를 RTD 형태로 구현한 상품으로, 상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카페 호랑이의 이세준 대표가 직접 레시피 개발부터 컵 디자인까지 참여했다.

특히, 제조사인 동원F&B는 호랑이라떼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커피 음료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두 혼합비, 로스팅 및 추출법을 반 년 넘게 연구했다.

해당 상품은 은은한 산미의 콜롬비아산 원두와 묵직한 풍미의 과테말라산 원두를 정통 워터 드립식으로 추출한 커피 원액에 브라질산 코닐론 커피 농축액을 더해 오리지널 호랑이라떼의 특징인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패키지도 카페 호랑이의 시그니처인 파란색 컵홀더와 민속화 컨셉트의 호랑이 스티커를 그대로 디자인했다. 호랑이 스티커는 초현실주의 신예 작가로 유명한 연여인 작가의 작품이다.

이처럼 CU가 대형 제조사가 아닌 소형 카페와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 것은 개인 입맛에 맞춰 개성 있는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규모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동일한 트렌드가 커피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연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장인 정신이 깃든 커피인 만큼 호랑이라떼의 팬들이 실망하지 않을 맛을 재현하기 위해 수십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독특하고 개성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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