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가장 높은 20~4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영양사업인 ‘건강 Bar-당신은 어쨌든, 건강해’를 운영 중이다.ⓒ의정부시청
▲의정부시보건소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가장 높은 20~4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영양사업인 ‘건강 Bar-당신은 어쨌든, 건강해’를 운영 중이다.ⓒ의정부시청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의정부시보건소는 1일 아침식사 결식률이 가장 높은 20~4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영양사업인 ‘건강 Bar-당신은 어쨌든, 건강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 Bar는 직장인 출근길 부스 운영 및 미숫가루 등 아침 제공으로 아침 먹기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30일 출근시간인 8시부터 9시까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건강 Bar를 운영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 및 금연 홍보도 병행했다.

향후에도 관내 100인 이상 사업장 7개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양식단 제공, 영양·신체활동·질환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건강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소변으로 배출되는 나트륨 양을 측정하는 체크솔트 및 외식 메뉴 나트륨 함량이 포함된 나트륨 돌림판을 배부, 나트륨 섭취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저염 실천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 Bar 운영으로 바쁜 직장인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본질적으로는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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