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사진 오른쪽)와 이상호 11번가 사장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사진 오른쪽)와 이상호 11번가 사장 ⓒ아모레퍼시픽

- 디지털 커머스 확대 위한 협력 관계 강화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고 디지털 커머스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 11번가 이상호 사장이 각 사 대표로 참가한 ‘상호협력을 위한 JBP 협약식’ 은 전날,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11번가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의 캠페인 기획전을 고도화하고, 11번가 ‘오늘 발송’ 서비스 확대 및 VIP 전문관 참여 등을 통한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더불어 기획 신상품 온라인 선론칭 및 베스트셀러 제품 라이브 커머스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차원의 전략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이번 11번가와의 파트너십은 매력적인 브랜드 및 제품 가치 발신을 통한 팬덤 확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고객 혜택 강화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양 사 모두가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11번가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으로 고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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