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최정 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선정해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도는 28일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14년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한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은 기술경쟁력, 수출경쟁력 등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전시회, 통상촉진단 등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가산점이 주어지며, 알리바바, 트레이드인디아 등 글로벌 B2B(business to business) 사이트에 기업제품 등록을 지원하고, 해외바이어 정보 제공 및 전자거래제의서 발송과 계약체결도 지원한다.
 
이날 남충희 경제부지사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높은 도내 수많은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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