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업체 직원들이 기념 촬영 중이다. ⓒ롯데건설
▲롯데건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업체 직원들이 기념 촬영 중이다. ⓒ롯데건설

- 보바스기념병원·통인익스프레스 등과 서비스 협약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 25일 서초구 잠원동 소재 롯데건설 본사에서 보바스기념병원·통인익스프레스와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 및 이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MOU협약을 통해 보바스기념병원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인익스프레스는 이사비용 할인, 입주청소 할인 등 이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국내 최대인 7,000여 세대의 민간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신동탄, 동탄2, 한강22단지, 서울 문래 롯데캐슬을 임대 운영 중이며 향후 서울 독산, 양산 사송 등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8년 건설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기존에 MOU를 맺은 롯데렌탈, 롯데카드, 롯데하이마트, 그린카, 코리아세븐, 아이키움 등 협약 업체들도 다채로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입주자들이 다양한 편의 서비스와 공동체 활동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 부문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해 임차인의 편리성도 높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가장 많은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확보하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민간임대주택에 각종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입주자의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외에도 입주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유망 서비스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부동산 종합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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