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말까지 유명인 공동제작 파트너십 10개 이상으로 확대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빅마마 이혜정’ 채널을 공개하고 셀럽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지난 1월부터 연예인 등 유명인을 유튜브 창작자로서 성장시키고 디지털 콘텐츠 IP 확보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 지원과 콘텐츠 공동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아 티비의 콘텐츠 제작 전문성과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원하는 셀럽들의 니즈를 겨냥했다.
이번에 영입해 공동 제작하는 ‘빅마마 이혜정’ 채널은 ‘행복’을 콘셉트로 ▲간편 레시피 ▲브이로그 ▲유튜브 도전기 등 매번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빅마마 이혜정’ 채널 외에도 ▲박미선(미선 임파서블) ▲메킷레인(메킷원) ▲성훈(성훈의 데이투) ▲양준일(재부팅 양준일) ▲박경리(경리생활)에 등을 함께 제작하고 있다. 다이아 티비는 현재 6개인 유명인의 유튜브 채널 운영 지원 및 콘텐츠 공동 제작 채널을 2020년 말까지 1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황상준 CJ ENM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사업팀장은 “유명인들이 미처 공개하지 못한 매력을 발산하거나 팬들과의 양방향 소통 확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다이아 티비는 채널 론칭을 포함해 콘텐츠 공동 제작 등에서 파트너로서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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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기자
k8silver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