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위성·항공 디지털영상을 구축해 25일부터 공직자 대상은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시 전역을, 시민 대상으로는 생활지리시스템을 통해 남부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김포시청
▲김포시는 위성·항공 디지털영상을 구축해 25일부터 공직자 대상은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시 전역을, 시민 대상으로는 생활지리시스템을 통해 남부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김포시청

- 6월 중순 위성촬영, 6월 초 항공촬영으로 최신 디지털 영상을 구축

- 세금부과, 도시계획, 각종 개발사업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김포시는 위성·항공 디지털영상을 구축해 25일부터 공직자 대상은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시 전역을, 시민 대상으로는 생활지리시스템을 통해 남부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디지털 영상은 6월 중순 위성촬영, 6월 초 항공촬영으로 최신 디지털 영상을 구축해 세금부과, 도시계획, 각종 개발사업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최신 촬영 위성·항공 영상은 토지이용 변화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으므로 현업부서에서 현장 출장 시 현지상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고 조사대상을 사전에 선별함으로써 출장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행정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공간정보시스템의 과세 유형별 지방세 주제도와 결합해 공평과세 실현 및 지방세원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존 영상자료와 함께 시계열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매년 김포시 전역의 디지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김포시는 신도시, 택지개발, 기반시설 확충 등 그 어느 지역보다 변화가 많아 연도별 영상자료 구축은 필수적인 작업으로 앞으로도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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