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대부분 생활설계사(이하 설계사)의 꿈은 보험왕이다. 그러나 보험영업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면서 많은 설계사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을 사로잡아 웬만한 중소기업 매출에 버금가는 실적을 올리는 보험왕인 성현영 설계사의 비결은 의외로 단순했다.

글로벌금융판매 성현영 설계사가 단순하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비결을 밝혔다. 성현영 설계사에 따르면 보험왕 비결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꾸준함은 보험 영업 달인들이 가지고 있는 핵심 원칙이다. 성현영 설계사는 “이 일을 시작하고 나서 한 번도 결근한 적이 없다. 매일 아침 출근 후 고객에게 전화를 돌리며 업무를 시작했고, 그 노력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답했다.

성현영 설계사의 영업전략은 고객과의 가족 같은 관계유지이다. 그가 생각하는 보험 영업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한 사람마다 맞춤 설계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시각을 고객 관점에서 보는 것.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고객을 내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한다.

성현영 설계사는 특히 보험 가입자들에게 ‘보장의 우선순위’ 등 꼭 알아야 할 보험 상식을 일러준다. 보험은 고객의 생애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본인 및 가족을 보호하는 안전장치이기 때문에 그 시기에 따라 필요한 목적자금과 적절한 위험담보가 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녀가 장성해 결혼하기 전까지는 보장자산이 최우선이고, 그다음은 길어진 노후기간에 대한 은퇴 설계다. 또 각종 질병에 대한 진단비나 진료비 등도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특히 자신에게 적절한 보험료 수준을 정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

성현영 설계사는 “보험은 즉흥적인 가입은 금물이고 전문가에게 보장분석을 통해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해 드리고 있다. 이를 토대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으며, 덕분에 신뢰를 얻어 고객들의 끊임없는 소개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고객과 함께 성장한 설계사인 만큼, 앞으로도 인내, 열정, 베풂 삼박자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영업을 두려워하고 있는 모든 분들 또한 도전하길 바란다. 경험은 그것이 실패든 성공이든 결코 손해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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