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칠갑농산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쌀 가공식품 전문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가정간편식(HMR) 전문 스타트업 오픈더테이블과 손잡고 ‘크라운분식 떡볶이 밀키트’ 3종세트를 출시해 마켓컬리에 전격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측은 "1인가구의 증가, 코로나 19의 장기화 등 여러 사회적 요소로 인해, 소비자들의 간편식, 밀키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대응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충족시키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밀키트는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각종 양념 등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 떡볶이 밀키트는 오리지널맛, 리코타치즈맛, 불고기맛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기호에 맞는 제품선택이 가능하다. 떡, 면 분야의 국내 선두업체인 칠갑농산의 고품질 떡볶이용 떡과 쫄면에, 오픈더테이블 쉐프의 레시피로 만든 특제 소스 양념장이 더해졌다.

이에, 브랜드 간 콜라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신선한 야채가 들어있고, 상품의 종류에 따라, 리코타치즈 한 통, 또는 소고기로 만든 바싹불고기가 내장되어 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70여가지의 까다로운 상품 선정 기준을 거치는 신선식품 전문 플랫폼 마켓컬리에서 선도적으로 출시한 만큼, 맛과 품질면에 있어서는 믿고 드실 것” 이라고 덧붙였다.

 

본 제품은 떡볶이 타운에서 경험했던 즉석 떡볶이의 맛 그대로를 구현하여, 까다로운 입맛의 소비자들을 겨냥하였다. 유명 즉석 떡볶이 매장과 동일하게 다양한 사리와 토핑이 내장되어 있으며, 오랜 시도 끝에 배합된 양념장이 특히 인상적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떡볶이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즉석떡볶이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의 시장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