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한화갤러리아

- ‘함께 멀리’ 가치 실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은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정부와 유통, 제조 업계가 함께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 브랜드 세일 등 지점별 다채로운 행사로 소비 촉진 활성화

갤러리아 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약 200여 개의 브랜드가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참여, 최대 50%에서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2020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50% 할인한다. 시즌오프를 진행하는 주요 브랜드로는 메종마르지엘라(20%), 필립플레인(20~30%) 등이 있다. 또한, 명품관 이스트 1층에서는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파네라이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전 세계 최초로 상어를 모티브로 하는 컨셉 매장을 선보이며 파네라이 브랜드의 4가지 인기 컬렉션인 루미노르, 루미노르두에, 서브머저블, 라디오미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원 광교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엠포리오아르마니(30%), 막스마라스튜디오(30%), 에르마노설비노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들이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수원 컨벤션센터 보행광장 1층에 위치한 프레피룩 브랜드 간트에서는 20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그 외에도 ▲쉬즈미스 단독전, ▲데무 이월상품전, ▲소파 2대 상품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오프화이트(~30%), 비비안웨스트우드(~30%), 겐조(~20%) 등이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28일(일) 동안 명품 의류·레더 특집전을 진행하며 휴고보스, 듀퐁슈즈 등의 브랜드 이월 상품을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동행 세일 기간 동안 3층에서 마크제이콥스 팝업 스토어를 진행, 20년 봄·여름 시즌 피너츠X마크제이콥스 컬렉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 동안 코치, 발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20%~50% 세일에 참여한다. 1층에 위치한 골든듀 매장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 간, 창립 31주년을 맞이하여 베스트 셀링 아이템 31% 할인 및 캐럿, 리미티드 제품을 제외한 전 제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6월 26일에서 7월 2일 동안 2층 이벤트홀에서는 제화 여름상품 특집전을 진행하며 탠디, 고세제화 등이 참여한다.

◆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다채로운 행사 진행

이 외에도 동행 세일 기간 중 소비 진작 분위기 조성 및 고객 참여 활성화를 위한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갤러리아는 사업장 내·외부 홍보물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동행세일 슬로건 “힘내요 대한민국!”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또한 동행세일 기간 중 갤러리아APP을 활용한 다양한 경품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적립금 G캐시 등을 증정한다. 특히 동행세일 기간 중 경품 행사를 진행, 구매 시 발급되는 영수증 내의 행운번호를 통해 당첨된 총 5명의 고객에게 100만 G캐시를 증정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를 통해 움츠러든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협력사, 유통업체, 고객이 모두 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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