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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소비자이슈] 표절 의혹 '하와이안샐러드', 텐바이텐 쇼핑몰 재입점 '논란'
  • 임재인 기자
  • 승인 2020.06.12 08:30:08
  • 댓글 1
▲하와이안샐러드 입장문 캡처 ⓒ하와이안샐러드 SNS

- 누리꾼, 단순 영향 받았다고 하기엔 캐릭터 생김새 너무 비슷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지난해 7월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이너 그룹 ‘하와이안샐러드’가 이번 달 들어 각종 쇼핑몰 사이트에 재입점하면서 다시금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누리꾼 A씨는 본인의 SNS를 통해 “쇼핑몰 텐바이텐을 둘러보다 하와이안 샐러드 제품을 봤다”며 “지난해 표절 논란이 일었던 디자인 제품들이 그대로 다시 재판매 중이라 황당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논란이 인 것은 글루베어 등 ‘하와이안샐러드’의 디자인 제품으로 미국 유명 만화책 ‘Nancy'의 디자인과 유사점이 많아 SNS를 중심으로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다. 당시 한 트위터리안은 10여 개의 게시물을 통해 전체적 구도와 사물 디테일, 캐릭터 얼굴 등을 비교하며 "하와이안샐러드. 유명 만화책 ‘Nancy Comics’ 표절인가, 착안인가, 영향인가"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와이안샐러드’는 SNS를 통한 입장문에서 “저작권위원회와 저작권 전문 변호사 자문 결과 공통적으로 표절이나 저작권 위반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논란과 허위 사실 등으로 일러스트 활동을 중단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하와이안샐러드 재판매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텐바이텐은 "답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하와이안샐러드’는 1930년~1950년대 미국 카툰 및 애니메이션의 감성에 착안해 일러스트와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이너 그룹이다. 이들은 그동안 소니뮤직, 블랭크블랑과 같은 유명 브랜드와 협업 작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재인 기자  limjaein07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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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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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일라 2020-06-25 15:41:38

    꿋꿋하게 실크스크린 레트로 디자인 스타일을 고수하면 언젠가 인정을 받을거라는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디자이너로써 이 브랜드가 작업한 표절의심의 유사한 디자인들은 인정하기 힘들더라구요.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부끄럽게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건강한 디자인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사 접하고 근래 디자인들 보니 핀터레스트에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는 유사 이미들이 꽤 있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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