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제품 모델이 하절기 조리면 2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GS25 제품 모델이 하절기 조리면 2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 하절기 조리면 ‘인기’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이른 더위에 출시를 앞당긴 하절기 조리면이 편의점 베스트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이른 더위에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출시한 고기물냉면이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끌며 조리면 분류 매출 Top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면과 고기를 함께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와 날씨를 사전 분석해 상품을 빠르게 구성해 선보인 것을 고기물냉면 인기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기물냉면은 200g 중량의 충분한 면과 수십 차례 연구 끝에 완성된 고기 육수로 구성 됐고 양지살과 함께 계란, 오이채가 고명으로 사용됐다. 면에 육수를 붓고 고명을 올려 간편하게 취식 가능하다.

GS25가 고기물냉면에 앞서 지난해 대비 50일 앞당겨 출시한 김치말이국수 또 한 조리면 분류 매출 Top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 조리면 16여 종의 상품 중 각각 1위~2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절기 조리면 2종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5월 한 달) GS25 조리면 전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8.1% 신장했다.

권오상 GS리테일 조리면 MD는 "이른 더위로 지난해 보다 앞당겨 출시한 하절기 조리면이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며 편의점 베스트 먹거리로 거듭나고 있다"며 "GS25는 식품 연구소, 면 전용 공장 등 전문화된 인프라를 통해 전문점 이상의 차별화된 조리면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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