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 경로 확인 되지 않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CJ제일제당 블로썸파크 근무 직원 1명이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가 확진된 것으로 판정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접촉자를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는 CJ제일제당 블로썸파크 확진자의 가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블로썸파크 직원이 전날 고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롯데중앙연구소와 블로썸파크는 3일간 전면 폐쇄됐다. 어느 쪽이 먼저 감염됐는지,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날 창립기념일으로 직원들이 출근을 하지 않았다. 연구소는 식품 관련 연구 활동을 하는 회사로, 직원은 300여 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연구소 시설 방역 작업을 실시 하는 한편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3일간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지금도 팀별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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