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남도의회의장실에서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사진 오른쪽)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무학그룹
▲29일 경남도의회의장실에서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사진 오른쪽)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무학그룹

- 분사형 살균소독제 20만 병 무상 기증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무학그룹은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로 경남도민이 겪고 있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은 경남도의회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이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에 무학의 100년 미래를 응원한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무학은 지난 3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방역용품 품절 대란을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소주 원료로 사용되는 주정을 59% 분사형 살균소독제 20만 병(500ml, 100톤)을 만들어 방역이 필요한 곳을 돕기위해 경남 자치단체와 교육청 및 군부대등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2008년 무학 회장으로 취임한 후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나눔활동에도 공을 드리며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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