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느낌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프로그램 메인 이미지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프로그램 메인 이미지 ⓒ유한킴벌리

- 6월 18일까지...총 기부 생리대 수 600만 패드 넘어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을 통해 ‘2020 유한킴벌리 생리대 나눔 공모사업’을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생리대 나눔 공모사업은 아동보호시설 또는 그룹홈을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20대 여성 청년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10대 청소년 약 7,000명의 경제적 자립과 평등하게 월경할 수 있는 권리를 지켜 주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생리대 60만 개를 기부한다.

유한킴벌리는 공모사업은 참여를 원하는 단체 중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한 후, 최종 100곳을 선정, ‘좋은느낌’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 청소년들의 인권과 보건위생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유한킴벌리는 해당 캠페인 등을 통해 2016년 153만 패드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6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필요한 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50년 전 당사의 창립과 함께 최초의 현대적인 생리대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여성들의 위생적인 생활과 더 활발한 사회적 진출에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생리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선택해 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고, 생리대 소외계층에 작은 마음이 함께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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