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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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타조고기 맛 소고기랑 비슷" 한마리 400만원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타조고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6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100회를 맞아 특집으로 꾸며졌는데 함소원이 타조고기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하며 타조고기를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중국 마마와 함께 타조 농장에 방문했다. 타조농장 주인은 타조에 대해 설명하며 이들을 안내했다.

타조농장 주인은 타조들이 100년을 산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천연 호르몬을 많이 가지고 있어 임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타조고기는 앞서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돈스파이크의 냉장고에서도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당시 돈스파이크는 타조고기에 대해 "소고기랑 거의 똑같다. 기름 없는 소고기"라며 "타조는 진짜 맛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타조에 여성 호르몬이 많아서 임신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며 "소고기와 닭고기보다 칼로리는 낮은데 지방도 적고 철분도 많고 단백질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타조 농장 주인은 "다리 하나에 140만원이다"라고 말했다. 타조 고기 한 마리의 가격은 400만원으로 알려졌으며 둘째를 바라는 함소원과 진화는 "먹어도 되냐"고 말했다.

홍현희는 "과연 소원 언니가 만 원짜리 한우도 안 먹는데 타조 고기를 사 먹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빈우는 "다리 하나에 몇 인분이냐"고 물었다. 

함소원은 "타조 고기 다리 하나에 30인분 정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소고기보다 싼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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