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 살펴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코웨이가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이는 상담은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살펴보며 보다 정밀하게 상담을 제공하는 화상 서비스다. 재택·원격근무 전문 기업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고객은 별도의 어플을 설치할 필요 없이 상담사가 보낸 문자 메시지 링크를 클릭한 후 영상 지원에 동의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코웨이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코웨이는 보이는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제품 정밀 진단 및 조치 방법에 대한 신속한 안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고객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CS닥터(제품 설치·수리 기사) 방문 없이 즉시 조치가 가능하다. CS닥터 방문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고객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도 덜 수 있다.
박용호 코웨이 CS기획팀장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이 좀 더 쉽고 정밀하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이는 상담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케어 가치가 반영된 코웨이만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SR통신I] 현대HCN 예비입찰 ‘임박’…KT, 인수戰 셈법은
- 檢, 이재용 부회장 소환…‘합병·승계’ 의혹 조사
- [SR경제&라이프] KT, NH농협카드와 지역화폐 활성화 위해 MOU
- [SR경제&라이프] LG CNS '글로벌 통용 신분증' 개발 나서
- [SR경제&라이프] SKT-오므론, 5G·AI 탑재한 ‘코로나19방역로봇’ 선봬
- [SR통신IT] 삼성전자 "스마트기기용 차세대 핵심 보안칩 공개"
- [SR경제&라이프] 삼성전자서비스, KSQI 11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 KT-LG전자-LGU+, 인공지능 분야 동맹 추진
- [SR사회공헌] 이해선 코웨이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SR유통] 코웨이, '리엔케이 LED 셀 마스크' 출시
- [SR유통] 코웨이, 검색 퀴즈 이벤트 진행
- [SR유통] 코웨이, CS닥터 노조와 임금안 합의 도출
- [SR유통]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 누적 25만 대 판매 돌파
김수민 기자
k8silver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