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PhilGrim), ab갤러리에서 'Here & Now' 31일까지 초대전 ⓒ 이지현기자
▲필그림(PhilGrim), ab갤러리에서 'Here & Now' 31일까지 초대전 ⓒ 이지현기자

-31일까지... ‘그림을 사랑하는 예술인’ Contemporary Art 맥락

[SR(에스알)타임스 이지현 기자] 필그림(PhilGrim)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ab갤러리에서 'Here & Now' 초대전에서 지난 22일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Vie et Creation'(생명과창조) 그룹 이름이 '필그림(PhilGrim)'이름으로 개명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예술과 문화를 선도하고자 전시를 연 것이다.

‘그림을 사랑하는 예술인’이라는 의미의 필그림 그룹 회원들과 초대된 관객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프닝 행사와 작품 전시하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앞에 서서 간단한 소개도 진행했다.

이어 다과와 담소를 나눠 예술인들이 주도하는 문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예술인의 본을 보였다.

앞으로 필그림은 정기전과 초대전을 통해 ‘현대미술의 모색’과 ‘현대미술의 확장’이란 주제를 가지고 오늘날의 미술에 대해 고찰하고 생명력있는 작품을 창작하고자 한다고 전한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열정 있는 작가들이 뭉쳐 한국의 현대미술 활성화 및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복 회장은 “현대미술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표현 수단과 방법을 찾는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전대미문의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을 향한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작업해 준신 회원분들과 저희 그룹을 초대해주신 ab갤러리 관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시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