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사진 왼쪽)과 ST유니타스 임용단기 소속 최규훈 강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사진 왼쪽)과 ST유니타스 임용단기 소속 최규훈 강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체육교육과 인재 양성 및 학교 발전 위해 기부" 결정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ST유니타스는 교원임용시험 전문 브랜드 '커넥츠 임용단기(이하 임용단기)' 소속 최규훈 강사가 서울대학교에 체육교육과 사도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규훈 강사가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쓰인다.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후학 양성과 모교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한 최규훈 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규훈 강사는 “교육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며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 후배들을 응원하는 방법을 찾던 중 모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교사의 길을 걷는 후배들을 위한 사도(師道)장학기금을 통해 장학생들이 스승 된 도리를 다하는 품성을 배우며 확고한 가치관과 목표의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 강사는 2018년부터 ST유니타스의 임용단기와 함께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전공체육 과목의 스타 강사로 꼽히고 있다. 전공체육 기본·심화이론 및 문제풀이와 테마특강, 모의고사 등 다수 강의를 진행하며 체육교사를 준비하는 임용고시생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전공체육 과목의 대표 강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최규훈 강사가 소속된 ‘커넥츠 임용단기’는 지난 2015년 론칭한 ST유니타스의 교원임용시험 전문 브랜드다. ST유니타스는 교육에 IT 기술을 더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인 ‘영단기’와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인 ‘공단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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