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열리는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골프존뉴딘그룹
▲대회가 열리는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골프존뉴딘그룹

- 총 상금 15억 원...23일부터 이틀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골프존(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2020시즌 스크린골프대회 첫 정규투어인 ‘GTOUR’ 남녀 1차 대회 결선을 각각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골프존은 대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존에 GTOUR와 WGTOUR로 나뉘어 개최되던 남녀 스크린골프 대회를 올해부터 ‘GTOUR’로 개편하고 남녀 대회명을 각각 ‘GTOUR 남자대회’와 ‘GTOUR 여자대회’로 변경했다. 특히 이번 열리는 두 대회 모두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대회 총 상금은 GTOUR 남자대회의 경우, 지난 시즌 대비 1,000만 원 증가한 8,000만 원이며 GTOUR 여자대회는 7,000만 원 규모로 두 대회 각각의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2,000만 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된다.

23일 열리는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56명(19시즌 GTOUR 우승자(7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또한, 24일 진행되는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은 예선을 거쳐 올라온 48명(19시즌 WGTOUR 우승자(6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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