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은 김연자 울리고...설운도 '수석 사랑'에 입이 떡~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설운도의 '수석 사랑'에 한 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후배 장윤정이 선배 김연자에게 감동을 선사해 눈물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설운도의 집을 찾은 남진, 주현미, 장윤정 등 트롯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래 바꿔 부르기’ 무대에서는 장윤정이 김연자의 ‘수은등’을 불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장윤정의 ‘수은등’ 무대를 끝까지 지켜본 김연자는 뭉클해 결국 눈물을 왈칵 쏟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의 집을 찾은 트롯신들은 집안 가득 놓인 수석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최고가 수석을 공개한 설운도는 “사람은 변하지 않냐”며 “수석은 천년만년이 가도 늘 그 자리에 있어 좋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수석 사랑을 증명했다. 구경을 마친 붐은 “여기에서 매주 녹화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