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이덕승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대표,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 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사업처장이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사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이덕승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대표,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 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사업처장이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 4가지 테마존 선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올가홀푸드가 쓰레기를 최소화한 매장 운영에 나선다.

풀무원은 계열사인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가 방이점에서 국내 최초 ‘녹색특화매장’ 시범운영 기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국장,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이덕승 녹색구매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가는 국내 1호 녹색특화매장 지정에 맞춰 소비자들이 친환경 소비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방이점을 부분 리모델링했다. 매장은 ▲지속가능성 존 ▲친환경 포장 존 ▲친환경 생활용품 존 ▲로하스 키친 존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한 자리에 모아 제안한다. ‘친환경 포장 존’에서는 곡물 껍질을 원료로 일반 합성수지 포장 대비 탄소배출량을 70% 절감해 만든 바이오매스 포장으로 전환된 건어물 상품과 견과류 상품이 판매된다.

‘친환경 생활용품 존’에서는 친환경 텀블러, 에코백, 친환경 인증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친환경 생필품을 판매한다. 마지막 테마존은 델리, 반찬, 카페, 베이커리 코너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하스 키친존’이다.

김현민 올가홀푸드 영업지원팀장은 “앞으로 올가는 올해 녹색특화매장으로 선정된 방이점을 시작으로 녹색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고객들이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녹색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