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 꼽아
[SR(에스알)타임스 이지현 기자] 자본시장통합법 관련 투자은행 설립과 리스크 관리 분야 등의 경영 컨설팅에 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매칭할 수 있는 업체들의 현재 상태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 외에 산업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는 경험 및 인프라가 있어야 한다.
권용순 M&A 전문가는 “업무협약과 거래구조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과 마케팅활동 및 금융조달 외에 투자유치 등의 금융기법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의 영역이라 할 만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분야는 많은 사람이 필요한 영역이 아니라, 해당분야의 능력있는 전문가 등 스페셜 리스트가 필요하다. 해당 전문가들은 전문성과 국제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특히 경력자 위주의 시장이므로 신규인원의 유입이 쉽지 않다.
그는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업이 앞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위해 매사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집중하며,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산업에 대한 옥석을 파악하고 대한민국 프리미엄을 전망하며 준비 중에 있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세계적인 투자자 짐로저스의 행보를 항상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남북관계의 관점에서 통일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는 자세로 많은 기업들에게 현재에 안주하기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권 전문가는 “지역사회개발과 청년들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는 등 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써 성장하게끔 지도, 편달할 뿐 아니라, 해외사업진출을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세대를 위해 준비하고 심신을 정진하여야 하며, 희망적인 마음가짐으로 겸손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만이 다가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용순 전문가는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경영부문 대상에 이어 국회의장상 등 다수의 대내외적인 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