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플레이스 즉시 정산 서비스 알림 이미지 ⓒ쿠팡
▲마켓플레이스 즉시 정산 서비스 알림 이미지 ⓒ쿠팡

- 영세·중소 판매자 금융지원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쿠팡이 새로운 대금 지급 서비스를 선보이며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 판매자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선다.

쿠팡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영세·중소 판매자의 금융지원을 위해 ‘즉시 정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즉시 정산 서비스’는 온라인 판매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결제 대금을 정산일 까지 기다리지 않고 미리 지급 받는 서비스다.

판매자들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범위는 넓히고 지급 절차는 간소화했다. ‘즉시 정산 서비스’는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중 KB국민은행이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자라면 개인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후 빠르면 다음날 판매대금의 최대 90%를 정산 받을 수 있으며, 하루 0.013%(연 4.8%)의 저렴한 금리로 판매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마켓플레이스 시니어 디렉터는 “즉시 정산 서비스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판매자, 예상 못한 상황에 급히 현금이 필요한 판매자 등 다양한 영세, 중소 판매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 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꾸준히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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